한국레노버가 세계 최초 폴더블 PC인 씽크패드 X1 폴드 등 씽크패드 X1 시리즈 신제품 5종을 국내 출시한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지난 해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된 폴더블PC로 13.3인치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고성능 코어와 저전력 코어를 결합한 인텔 하이브리드 프로세서(레이크필드) 기반으로 키보드, 펜 등 액세서리를 활용 가능하다.
씽크패드 X1 나노는 13인치 2K 디스플레이와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를 탑재했고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받았다. 디스플레이는 sRGB 색공간 100% 재현이 가능하며 내장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 음장 기능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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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씽크패드 X1 티타늄 요가,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한 씽크패드 X1 카본 9세대, 씽크패드 X1 요가 6세대 등이 함께 출시된다.
씽크패드 X1 폴드 가격은 코어 i5-L16G7 프로세서와 LPDDR4X 8GB 메모리, 256GB SSD 탑재 제품이 419만 9천원이다. LTE/5G를 추가시 가격은 449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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