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단독]'금감원 코로나 확진'…라임증권사 증선위 16일로 연기 - 머니투데이

semuaminuman.blogspot.com
정부 서울청사 전경
정부 서울청사 전경
금융감독원 직원이 8일 코로나19(COVID-19)에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9일 예정된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이달 16일로 연기됐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선위는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3곳에 대한 증선위 심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증선위는 지난 25일 이들 증권사에 대해 수십억원에 이르는 과태료·과징금 부과액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9일 추가 심의키로 했다.

앞서 이날 오전 금감원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여의도 본원을 폐쇄키로 했다. 이르면 오는 10일 본원을 다시 열 예정이다.

이번 연기결정엔 제재대상을 심의한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의 증선위 참여가 어려워진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도 가능하지만 관련 시스템이 본원에 있어 당초 계획대로 증선위를 진행하기 어려워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증선위 회의가 연기됨에 따라 최종 제재수위를 확정할 금융위 회의 또한 내년으로 연기된다.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단독]'금감원 코로나 확진'…라임증권사 증선위 16일로 연기 - 머니투데이 )
https://ift.tt/3gnh1B3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단독]'금감원 코로나 확진'…라임증권사 증선위 16일로 연기 - 머니투데이"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