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쳤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캡처) © 뉴스1 |
김하성은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때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좌완투수 케일럽 스미스와 치열한 접전을 치렀다.
스미스의 1, 2구가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으나 파울 하나를 친 후 침착하게 볼 3개를 골라냈다. 그리고 스미스의 92마일 직구를 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깔끔한 안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2번째 타석 만에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2일 경기에 대타로 나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며 하루 뒤에는 결장했다.
또한, 2루 주자 윌 마이어스가 홈을 밟으면서 김하성은 데뷔 타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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