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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숙대 선배' 전원주 "은행에 가지 않아…지점장이 차 가지고 찾아와" - 뉴스1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절약왕' 배우 전원주가 후배 함소원에게 절약정신을 전달했다. 그는 "은행에 가지 않고 지점장이 차를 가지고 온다"며 남다른 '플렉스'를 과시했다.

전원주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함소원과 전원주는 숙명여대 동문이며 절약 정신이 투철해 '영혼의 단짝'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비슷한 생활 방식을 공유했다.

이날 전원주는 부부가 준비한 식사를 하며 자신의 절약 생활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나는 지금도 버스 타지 않으면 지하철이다, 지하철은 공짜"라며 "택시를 타면 요금 올라가는 게 총알 쏘는 것 같다, '따따따따' 내가 어지럽다, 지하철 아니면 버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은행에 갈 때도 돈 저축하러 가지, 찾으러 가지 않는다"며 국민 포장 저축상을 수상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함소원은 "나도 받고 싶다, 나도 받을래요"라고 말했고, 진화의 얼굴은 어두워져 웃음을 줬다.

전원주는 에너지 절약상을 받은 사실도 알렸고 함소원은 스튜디오에서 "이번 기회에 열심히 해서 저 상을 받고 싶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자신의 활약상을 얘기하던 전원주는 "요즘은 은행에 내가 가질 않는다, 거기서 지점장이 차를 가지고 온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그는 "VIP로 들어간다, 은행에서 번호표를 뽑지 않나, 나는 해본 적 없다"고 말해 함소원의 감탄을 끌어냈다. 두 사람은 "돈이 모이는 맛이 최고"라며 공감했다.

또한 전원주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호텔 헬스장에 다니고 손주들에게도 아낌없이 용돈을 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건강해 보이지 않느냐? 돈이 있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그동안 자신이 저축한 통장들을 보여줬고, 전원주는 함소원의 손을 잡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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