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별로 보면,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45만6000가구였고 무주택 가구는 888만7000가구였다. 주택 1건만 소유한 가구는 828만8000가구로 주택 소유 가구 중 72.3%를 차지했다. 2건 이상 소유한 가구는 316만8000가구로 27.7%를 차지했다. 주택 소유 가구 중 2건 이상 소유한 가구수는 전년 대비 8만7000가구 늘면서 구성비도 2018년 27.4%에 비해 0.3%p 늘었다.
2018년에 주택을 1건 소유하고 있다가 2019년 들어 2건 이상 소유하게 된 사람은 31만5000명이었다. 반면 2018년에 주택을 2건 이상 소유하고 있다가 2019년에 1건만 소유하게 된 사람은 23만3000명이었다.
2018년 무주택자에서 2019년 주택 소유자가 된 사람은 83만2000명이었고, 2018년 집을 소유하고 있다가 2019년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42만4000명이었다. 같은 기간 주택 소유건수가 증가한 사람은 123만8000명이고 감소한 사람은 74만4000명이었다.
외지인이 소유한 서울 소재 주택수는 40만호였다. 외지인이란 주택 소재지와 다른 시·도에 사는 사람이다. 외지인 소유의 경기도 소재 주택수는 49만6100호였다. 외지인 소유의 세종 주택은 3만6800호, 제주 주택은 2만4300호였다.
서울 소재 주택을 소유한 외지인들의 거주지는 주로 경기 고양(6.8%), 경기 용인(6.5%), 경기 성남(6.2%)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재 주택을 소유한 외지인은 주로 서울 송파(4.8%), 서울 강남(4.6%), 서울 서초(3.4%) 등에 거주하고 있었다. 세종 소재 주택 소유자는 대전 유성구(12.2%), 대전 서구(9.8%), 충북 청주(9.1%)에 주로 살고 있었고, 제주 소재 주택 소유자는 서울 강남(3.6%), 경기 성남(3.3%), 경기 고양(3.1%)에 주로 살고 있었다.
한편 주택 자산가액 기준 10분위별 현황을 보면, 상위 10%(10분위)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1억300만원으로 나타난 반면 하위 10%(1분위)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2700만원을 기록해 10억760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이는 2018년 평균 주택 자산가액이 상위 10%가 9억7700만원, 하위 10%가 2600만원으로 9억5100만원의 격차를 보이던 것에서 더 벌어진 것이다. 싼 집의 값이 거의 오르지 않는 동안 비싼 집 가격이 많이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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